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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27일 10시 04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27일 10시 04분 KST

운전면허시험이 다시 어려워진다

경찰청이 운전면허시험을 개선하기로 했다. 2011년 6월 면허시험 간소화 조치 이후 5년여 만에 다시 어려워지는 것이다.

1월 27일, ‘연합뉴스’가 경찰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운전면허시험에서 변경되는 사항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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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내기능시험

현재 : 50m를 주행하면서 차량 조작 능력과 차로 준수 여부, 급정지 등 평가

변경 : 300m 주행 좌·우회전, 신호교차로, 경사로, 전진(가속), 직각주차(T자 코스) 등 평가

- 도로주행시험

현재 : 평가항목 87개. 검정원의 수동채점 항목 62개, 후사경 조정여부, 급정지 등을 포함해 평가

변경 : 평가항목 59개. 검정원의 수동채점 항목 34개. 긴급자동차 양보,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속도 위반 등 평가

- 학과시험

현재 : 문제은행 방식으로 730문제

변경 : 1천 문제로 확대

-의무교육시간

현재 : 총 13시간. 학과교육 5시간. 장내기능교육 2시간

변경 : 총 13시간. 학과교육 3시간. 장내기능교육 4시간

경찰청은 이에 따라 운전전문학원 비용도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운전면허를 따려고 학원에 내는 비용은 평균 40만원 정도인데 47만∼48만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