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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27일 07시 49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27일 19시 44분 KST

안철수, 이희호 여사 만나 '녹취록 공개' 사과

연합뉴스

'국민의 당'(가칭)의 안철수 의원이 1월 27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문병했다. 이희호 여사는 최근 낙상으로 입원중이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한상진·윤여준 공동 창당준비위원장과 함께 이여사를 방문한 안철수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난 새해 인사 당시의 대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또한 최원식 국민의 당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은 "(녹취록 공개)는 있을 수 없는 일로, 이 여사께 큰 결례를 범했다"며 "머리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조사결과 당시 수행한 실무진이 녹음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여사께도 이런 사실을 전했다. 관련자에 대해서는 오늘 내로 상응한 책임을 묻겠다. 직에서 배제하는 정도는 돼야 한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