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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26일 10시 43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27일 19시 48분 KST

이재명 시장, 음성 파일과 음해성 글을 유포하는 일베 회원들에게 전쟁을 선포하다(영상)

연합뉴스

이재명 성남 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베충 찌라시를 위한 마지막 시혜...계속하는 건 자유지만 대가는 참혹할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에 따르면 현재 일간베스트를 중심으로 이 시장에 대한 음해성 글이 돌아다닌다고 한다.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다.

1. 이 시장이 형을 강제로 입원시켰다?

이재명 시장의 셋째 형 이재선 씨와 그 부인은 이재명 시장이 이재선 씨를 강제로 병원에 입원시켰다며 성남일보와 성남 TV 등의 매체와 인터뷰를 한 바 있다. 해당 매체는 여당을 지지하는 매체로 유명하다. 이 시장 측에 따르면 아래 인터뷰는 법원에서 이미 허위로 판결이 난 바 있다.

이에 이 시장은 "이재선 형님의 부인 박인복과 그 딸이 형님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킨 증거서류"라며 입원 동의서를 페이스북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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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음성 파일은 조작·왜곡되었다

지난 2014년 이 시장과 이 이상의 친형 형수와의 통화내용이 음성파일로 유출된 바 있다.

문제의 음성 파일은 이 시장이 갈등을 빚고 있는 친형의 형수와 통화한 내용으로 대화 중에 다소 거친 욕설이 섞여 있다.

새누리당과 보수단체 등 이재명 시장 반대 진영에서는 이 녹음 파일을 근거로 "이 시장이 공직자가 지녀야 할 자질이 결여돼 있다"고 주장하며 스마트폰 등으로 해당 녹음 파일의 유튜브 링크가 게재된 <성남일보> 기사를 유포시키고 있었다.

이 음성 파일이 녹음된 것은 지난 2012년 7월. 이 시장 측의 주장에 따르면, 이 시장의 형과 형수가 어머니를 찾아가 집안 살림을 부수고 난동을 부리는 등 행패를 부려 어머니가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 일로 이 시장의 형은 벌금 500만 원의 처벌을 받았고, 법원에서는 이 시장의 형에게 어머니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을 내리기까지 했다. 이 시장 형제는 7남매로 이 시장은 넷째이고, 갈등을 빚고 있는 형은 셋째다.

이 일로 이 시장이 형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형수가 바꿔주지 않아 형수와 통화하던 중 어머니 폭행 행위 등에 격분해 욕설이 섞인 통화를 했다는 것이다. -프레시안(1월 16일)

이에 이 시장은 유포자 상대 재판에서 유포책임 1500만 원 손해배상, 유포금지 및 위반 1회 1인당 100만 지급, 손해배상은 별도라고 판결이 났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3. 종북 패륜?

또한, 이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그 외에도 아래와 같은 내용의 찌라시가 돌고 있다고 말하며 이에 대해 자신에 대한 명예훼손 밍 모욕 행위를 찾아 형사 처벌 및 배상 청구를 담당할 변호사를 찾는다고 전했다.

가) 종북자금 지원’, ‘목함지뢰 자작극 주장’, 종북주의자, 빨갱이 등 종북몰이.

나) 빙상연맹과 갈등으로 빙상팀 해체 전 이미 러시아 이민절차중이던 안현수를 팀 해체시켜 러시아로 쫓았다는 매국노 만들기,

다) 당사자가 모두 부인했고 정황상(1년 월세 동거 등) 사실 아님이 명백한데도 불륜설 계속 유포

라) 저와 가족에 대한 협박 폭언 등 -페이스북(1월 26일)

그는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행위에는 책임이 따른다"며 "반성하고 취소할 기회는 한번으로 족합니다. 음성파일 100명에게 보내면 1억인가? 돈벌이 되겠네요^^"라고 썼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1) 직간접 비용으로 합의금과 배상액 총액의 80~90%를 대리인에 지급 2) 나머지 10~20%는 인터넷 정화 공익비용(고발이나 소송대리 등)에 사용. 응모는 ljm631000@nate.com으로 해주시고 세부조건은 협의 바랍니다."라며 전담 변호사를 찾았다.

<일베충 찌라시 위한 마지막 시혜..계속하는 건 자유지만 대가는 참혹할 것> *개인정보 때문에 다시..좋아요 공유 다시 부탁^^;1) 이재선형님의 부인 박인복과 그 딸이 형님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킨 증거서류...

Posted by 이재명 on Monday, January 25,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