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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25일 07시 00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25일 07시 03분 KST

위안부 2명의 할머니가 일본으로 출국하는 이유

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2명이 일본으로 출국해 피해 참상을 증언한다.

연합뉴스 1월24일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이옥선(90), 강일출(89) 할머니는 25일 오전 9시 김포공항에서 대한항공편을 이용, 일본 도쿄로 출국한다"며 "할머니들은 26일 오전 10시 도쿄 중의원 제1의원회관 제1면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후 2시 중의원회관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한일합의 무효를 주장하고 피해 참상을 증언한다"고 보도했다.

뉴시스 1월24일 보도에 따르면 "27일 도쿄 전국노동연합회관, 29일 오사카 구민센터, 30일 오사카 리가로얄NCB센터, 31일 오사카 사회복지회관에서 각각 증언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위안부 할머니들이 일본으로 가는 데는 지난해 말 진행된 한일 양국의 위안부 합의를 원천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뜻이다.

광주 나눔의 집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두 할머니는 위안부 피해 참상을 증언하고 한·일 정부의 합의안 무효를 선언할 예정"이며 "일본 정부는 위안부에 대한 범죄인정과 법적 배상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