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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25일 06시 12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25일 06시 13분 KST

조폭들은 한 달에 얼마나 벌까?(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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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들은 한 달에 얼마나 벌까?

동아일보에 따르면,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은 지난해 전국 교정기관에 재소 중인 조직 사범 307명을 설문 조사하고 이 중 41명은 심층 면접을 실시했는데 그 결과는 아래와 같았다.

'조직폭력배 월수입'(퍼센티지가 가장 많은 구간 순으로 나열)

100만 원 이하: 36.6%


200만~299만 원: 15.4%


500만~999만 원: 14.4%


300만~399만 원: 11.9%


101만~199만 원: 7.9%


400만~499만 원: 7.4%


1000만 원 이상: 6.4%

조폭 세계도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월 500만 원 이상 번다는 응답자 비율이 20.8%에 달했지만 36.6%는 월수입 100만 원 이하라고 했다. 특히 신입 조폭은 ‘열정 페이’에 가까웠다. 일정한 수입 없이 선배의 심부름을 하고 용돈을 받는 식이다. 부산 출신의 30대 중반 조폭은 “심부름하고, 대신 징역 살아주고 돈을 번다”고 전했다. 양극화가 심각한 이유는 경제적 문제를 각자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업을 시작해도 조직에서 자금을 지원해 주지 않는다.(동아일보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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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년 전인 2007년에는 조폭 평균 월수입이 '400만 원'인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2006년 조폭 109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였다.

유흥업소나 오락실 등이 주 수입원이지만 최근에는 부동산 개발·시행업 등 보다 합법적인 사업으로 손을 뻗치며 해외 진출에도 나서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달 평균 수입은 4백만 원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SBS 2007년 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