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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23일 08시 55분 KST

박 대통령의 '5자 회담' 제안에 미국이 화답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북한을 제외한 6자회담 당사국 간의 5자회담 개최에 대해 미국이 지지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연합뉴스 1월23일 보도에 따르면 주한미국대사관 대변인은 연합뉴스에 보낸 성명(statement)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국은 5자회담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요청을 지지한다. 우리는 다른 당사국들과의 공조가 신뢰할 수 있고 진정성 있는 협상을 통해 한반도를 비핵화하려는 우리의 계속되는 노력에서 유용한 움직임이 될 것이라고 본다" (연합뉴스, 1월23일)

박근혜 대통령은 1월23일 열린 청와대 업무보고 자리에서 "6자 회담을 열더라도 북한 비핵화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실효성 문제가 제기될 수밖에 없다"면서 "북한을 제외한 5자 회담을 시도하는 등 다양하고 창의적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1월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카티나 애덤스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우리는 신뢰할 수 있고 진정성 있는 한반도 비핵화 협상에 북한이 복귀하도록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면서 "그러나 비핵화를 위한 의미 있는 조치와 도발 자제의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