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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22일 05시 10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22일 05시 43분 KST

캐나다 총리가 다보스포럼에서 강조한 리더십 3가지

CP

내각의 남녀 성비를 1:1로 한 이유에 대해 "지금은 2015년이잖아요(Because it’s 2015)"라고 답해 화제를 모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그가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 자신이 추구하는 캐나다의 미래를 설명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였고, 그의 연설 제목은 '캐나다의 기회'다.

아래는 경향신문이 보도한 그의 발언 중 일부다.

1. 기술 발전의 혜택이 공정하게 돌아가야

“지도자는 모든 사람을 위한 기회의 사다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기술 자체는 우리가 맞을 미래를 결정하지 않는다.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선택과 우리의 지도력이다”

“나는 긍정적이고 야심찬 지도력을 믿는다. 지도자가 권리를 박탈당한 사람들의 불안감을 먹잇감으로 삼아선 안 된다”

“지도자는 모든 사람을 위한 기회의 사다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경향신문 1월21일)

2. 중산층을 확대해야

“긍정적인 지도력은 선순환을 만든다”

“더 많은 중산층을 키워나가고, 중산층에 올라서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줄 때, 사람들은 그 지도자에게 더 큰 야망을 품을 수 있도록 허락해준다”(경향신문 1월21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중산층 확대가 그의 주요 경제정책 중 하나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4일 캐나다 의회에서 선거 공약 대로 중산층 세율을 인하하고 상위 1% 부유층의 세금을 인상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3. 다양성은 혁신의 엔진

“다양성은 혁신의 엔진이며, 세계를 풍부하게 하는 창조성의 원천이다”

“다양한 배경의 이민 노동자들을 새로운 캐나다인으로, 캐나다 경제의 미래로 환영하겠다”(경향신문 1월21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그는 "내 전임자들은 캐나다를 자원부국으로만 홍보했는데 난 캐나다 사람의 잠재력을 얘기하고 싶다"며 "캐나다는 창조적인 인재를 보유하고 있고 훌륭한 교육과 의료 시스템 그리고 수준 높은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물론 캐나다 자원은 경제성장에 여전히 중요한 동력이고, 최근 유가 급락이 자원부국에 악영향을 미치더라도 끄떡없다"면서도 "캐나다 성장은 땅 밑 자원에만 의존해선 안 된다"고 설명했다.

그의 다보스포럼 발표를 2분으로 요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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