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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21일 07시 37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27일 20시 05분 KST

영화 '데드풀', 중국에서 상영금지 됐다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슈퍼히어로 영화 '데드풀'이 중국에서 상영금지 처분을 받았다.

'할리우드 리포터'가 중국의 'MTIME' 뉴스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데드풀'은 폭력성과 노출, 선정적인 언어 등의 문제로 상영을 허가받지 못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차이나 필름 그룹과 가까운 취재원에게 확인바에 따르면, 상영금지가 맞다"고 덧붙였다.

20th century fox

중국은 미디어에 대한 등급 시스템이 없는 나라다. 연령별에 따라 볼 수 있는 컨텐츠와 볼 수 없는 컨텐츠를 구분하는 제도가 없다는 이야기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중국에서는 언론, 출판, 라디오, 영화, 텔레비젼을 관장하는 국가관리부(SAPPRFT)에서 전 세대의 중국인들이 볼 수 있는 작품을 고른다는 기준으로 수입되는 모든 영화들의 상영 여부를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 또한 '동성애 암시'가 문제가 돼 중국 극장 상영이 금지되었고, 일본 애니메이션인 '진격의 거인'은 심지어 영화제 도중 상영이 금지됐다. 역시 폭력성과 선정성, 공포감이 문제였다.

아래는 '데드풀'의 성인용 트레일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