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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19일 13시 13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19일 13시 14분 KST

'산천어축제'로 신혼여행을 온 신혼부부(사진 2장)

'2016 화천산천어축제'가 연일 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30대 신혼부부가 신혼여행으로 산천어축제장을 찾아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인천에 사는 김인목(39)·신선애(32) 부부.

두 사람은 는 지난 17일 결혼식을 올리고 18일 산천어축제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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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부부는 메인 프로그램인 얼음낚시와 얼음 썰매 등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해 신혼 추억을 쌓았다.

밤에는 야간 낚시터를 찾아 산천어 8마리를 낚으며 짜릿한 손맛을 즐겼다.

또 2만7천여개의 산천어 모양 등(燈)이 내걸린 선등거리를 걸으며 애틋한 사랑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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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부부는 2박3일간의 화천여행을 시작으로 전국의 여행지를 방문해 이색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김씨 부부는 "산천어축제를 처음으로 방문했는데 규모와 관광객 수에 놀라고, 신선한 산천어 맛에 또 한 번 놀랐다"라며 "선등거리 역시 그 어떤 도시의 야경이나 축제보다 화려해 행복한 신혼 추억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천군은 신혼여행객과 기념일을 맞아 산천어축제를 찾는 커플 관광객을 위한 '러브 밤 낚시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화천 산천어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