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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19일 11시 01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27일 20시 10분 KST

녹색당, '동물권 선거운동본부'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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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가의 위대함과 도덕성은 그 나라의 동물들이 어떻게 대우받고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마하트마 간디)


원외정당인 녹색당이 '동물권 선거운동본부' 출범 소식을 전하며 인용한 문구다. 그렇다. 녹색당이 4·13 총선에서 '동물권'을 내세우겠다고 밝혔다.

녹색당은 19일 낸 보도자료에서 동물권 선거운동본부를 이렇게 소개했다.

녹색당 <동물권 선거운동본부>는 동물이 소유물이나 전시품, 사고파는 상품이 아니라, 인간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생명으로 존중받길 희망합니다. 사람 사는 세상도 팍팍한데 동물들에게 관심가질 여유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동물들이 물건으로 취급받는 사회에서는 사회 약자들도 언제든지 폭력과 차별에 희생될 수 있습니다. 팍팍한 사회일수록 사회 약자뿐만 아니라 사람과 동물과의 관계를 돌아봐야하는 이유입니다. (녹색당 보도자료 1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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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은 23일 오후 1시 서울 한남동 '테이크아웃드로잉'에서 열릴 이 출범식에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동물권 정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녹색당은 동물 관련 영화를 만들어 온 황윤 감독을 비례대표 1번으로 선출한 바 있다. 황 감독은 그동안 동물원, 야생동물의 위기, 로드킬, 공장식 축산과 동물학대 등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연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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