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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14일 07시 39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14일 07시 42분 KST

현대자동차, 친환경차 전용 모델 '아이오닉' 출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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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대자동차 on Wednesday, 13 January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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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최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IONIQ)'이 14일 출시됐다.

현대차는 이날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아이오닉 공식 출시 행사를 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올해 판매 목표는 국내 1만5천대, 해외 1만5천대 등 3만대다. 미국,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 본격 판매되는 내년에는 국내 1만5천대, 해외 6만2천대 등 7만7천대의 이오닉 하이브리드를 글로벌 시장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연내에 ‘전기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인 권문식 부회장은 "새로운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시작을 알리고 기술혁신에 대한 의지를 공표하는 자리로 기억될 것"이라면서 "현대차그룹은 2020년에 22개 이상 차종으로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2위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현재 상황에서는 2020년까지 26개 정도의 친환경 차종을 구현할 것으로 본다"면서 "현재 친환경차는 전체 판매 대수의 2% 내외인데 2020년에는 10% 내외까지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곽진 현대차 부사장은 "올해 3월 제주 전기차 엑스포에서 아이오닉 전기차 모델을 처음 공개하며 해외에서는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북미 지역은 3월 모터쇼에서 선보이며 해외 출시는 올해 하반기에 북미, 유럽 등에 순차적으로 판매하며 중국에 환경차 수요가 늘어 아이오닉 시리즈 판매를 검토하고 있으나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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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의 경쟁 차종은 도요타의 프리우스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은 프리우스가 주요 경쟁차량"이라면서 "신형 프리우스가 국내에 출시되더라도 연비 면에서 아이오닉이 우세를 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주력 모델의 가격을 대비해보면 아이오닉이 신형 프리우스 대비 600만~900만원 정도 싼 것으로 추정됐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인 ℓ당 22.4km의 연비를 달성했다.

현대차는 신형 카파 1.6GDi 엔진과 고효율 영구자석형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강력한 동력성능과 함께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해 경쟁차인 도요타 '프리우스'에 맞먹는 연비 22.4km/ℓ(15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장착한 전기 모터는 95% 수준의 고효율을 구현했으며, 차량 운행시 모터가 즉각 개입해 초기부터 높은 토크를 낼 수 있어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의 단점으로 꼽히던 초기 가속감 문제를 해결했다.

새로운 엔진과 전기모터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한 하이브리드 전용 6단 DCT를 신규 독자 개발해 적용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배터리를 후석 시트 하단부로 배치해 낮은 무게 중심을 구현했으며, 후륜 서스펜션을 멀티링크 타입으로 적용해 급선회 및 험로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과 접지력을 선보인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 휴대전화 무선 충전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고객을 위한 특별 보증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최초 구매 일반 개인 고객에게 배터리를 평생 보증해주는 '하이브리드 배터리 평생 보증 등이 이뤄진다.

아이오닉의 가격은 'I' 트림 2천295만원, 'I+' 트림 2천395만원, 'N' 트림 2천495만원, 'N+' 트림 2천625만원, 'Q' 트림 2천75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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