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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07일 07시 55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07일 08시 24분 KST

사람의 손길에 비명을 질렀던 개는 지금 이렇게 변했다(동영상)

2016년 새해 첫날, 루마니아 동물 보호소에 사는 개의 모습이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지난 11월 모니카 미트리아누라는 이름의 여성이 어느 유기견을 위로하려고 손을 갖다 대던 상황의 영상이었다. 이 개는 거의 평생동안 학대당했던 개였고, 모니카의 손이 닿으려고 하자 비명을 질렀다. 영상을 본 많은 사람이 개의 비명소리에 놀랐다. 짖는 소리도 아니고, 우는 소리도 아닌 이런 소리가 어떻게 나올 수 있는 건지. 도대체 이 개는 얼마나 많은 학대를 당했던 건지. 그날 이후 이 개는 동물 학대의 공포를 드러내는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다.

동물전문매체 ‘도도’는 이후 이 개가 어떻게 사는지를 전했다.

개에게는 케인(Kayne)이란 이름이 생겼다. 케인은 지난 12월 17일, 루마니아를 떠나 영국으로 옮겨졌다. 루마니아의 동물구조활동가인 케리 월코트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글과 영상에 따르면, 영국으로 오기 전, 6.5kg에 불과했던 케인의 몸무게는 지금 9.5kg이 넘는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의 손길을 즐기고 있다. 아래 영상처럼 말이다.


The scared puppy is ok now! :)

Posted by Monica Mitreanu on Saturday, November 14, 2015


그리고 친구들하고도 잘지내고 있다. 동물학대의 공포를 보여주는 동물에서 이제 동물을 사랑하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지를 알려주는 개가 되었다.

Crying boy is home!!!! Thank you Frances McGrath Dodu Barbu and Monica Mitreanu can't wait for updates!

Posted by Kerry Wollacott on Saturday, December 19,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