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6년 01월 05일 06시 39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05일 06시 39분 KST

'문재인 영입 3호'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가 '위안부 협상'에 대해 남긴 지적

연합뉴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재영입 3호'는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였다.

더민주가 "자타공인 최고의 외교안보 전문가"라고 소개한 이 전 수석대표의 이력을 살펴보자.

그는 1997년 주미대사관 참사관으로 근무하면서 남북한 간 비공식 외교 경로인 '뉴욕채널'을 (최초로) 개설, 같은 해 제네바 4자회담을 성사시키는데 기여했다.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외교통상비서관으로 발탁됐으며 2003년 6월 6자회담 초대 수석대표, 2005년 주독일대사와 2007년 국가정보원 제1차장 등을 역임했다.(연합뉴스 1월 5일)

Photo gallery 이수혁 입당 See Gallery

한국일보에 따르면, 문 대표는 이 전 수석대표를 영입한 이유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밝혔다.

이 전 수석 영입은 위안부 문제에 관한 한일 정부 간의 굴욕 합의라는 사상 최악의 외교참사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굴욕적인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일합의 파기, 무효화 하는 투쟁에 있어 이 전 수석이 아주 중요한 역할 해줄 것으로 기대를 한다

Photo gallery 이수혁 입당 See Gallery

그리고, 이 전 수석대표는 이날 입당 인사말을 통해 포부와 함께 '위안부 합의'에 대한 지적을 쏟아냈다.

최근 한일 간의 위안부 관련 합의에 대해서는 "피해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하지도 않은 채 양국 외교 장관 간에 쫓기듯 서둘러 합의며, 최종적, 불가역적이라고 선언한 것은 정치적 합의에 다름이 아니"라면서 "법적 구속력을 주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노컷뉴스 1월 5일)

이 전 수석대표는 이날 입당 인사말에서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 번영의 새 시대를 향한 대한민국 외교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국가전략을 마련하는 데 기여코자 현실 정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그는 "높은 민족의 이상을 가슴에 품고 따뜻한 이상주의를 바라보며 국제정치에서 힘의 중요성을 인정하는 차가운 현실주의의 머리를 가지고 대안적인 통일정책과 외교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1월 5일)

관련 기사

문재인 ‘영입 1호’ 표창원 “국정원 의혹 등 진실 밝혀 ‘정의의 적들’ 바로잡겠다”

문재인 '영입 2호' 김병관 게임업체 웹젠 이사회 의장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사진)

PRESENTED BY 볼보자동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