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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04일 13시 04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04일 13시 17분 KST

소녀상에 목도리를 둘러준 외국인의 메시지(사진)

지난달 30일, 미국인 영상제작자 Onrie Kompan이 서울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에 빨간 목도리를 두르는 사진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됐다.


한국의 위안부 소녀상 앞에 서있습니다.이 중요한 동상을 절대 없애면 안되며 절대 잊어서도 안됩니다.I stand with the Comfort Women of South Korea. Never forget...

Posted by Onrie Kompan Productions, LLC on Tuesday, December 29, 2015


이순신에 관한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한 그는 영어 사용자들을 위해 일본군 위안부와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에 관한 간략한 설명을 사진 아래 달았다. 자신의 블로그(원문 링크)에도 빨간 목도리를 한 소녀상의 사진을 올린 그는 "무슬림 여인과 결혼한 유태인으로서, 이 문제의 해결책에 좀 더 가깝게 접근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라며 아래와 같이 적었다.

"함께, 힘을 모아서 일본과 한국의 정부들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존중을 가지고 보상하여야 합니다. 또한 안전한 집을 제공하여야 합니다. 그 안전한 집들은 한국과 일본 양쪽에 모두 지어져야 합니다. 이것은 마땅히 행해져야 하는 일입니다."

"서울의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동상은 반드시 그 곳에 있어야 하며 반드시 한국과 일본 정부 모두에게 존중 받아야 합니다.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적절한 사과가 있다면 이 동상은 더 이상 수치스러운 상징이 아니라 희망의 상징이 될 것입니다."

"위안부 소녀상은 지난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 양국 사이에 위대한 진보의 사인이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의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직접적인 정식 사과는 다른 나라들에게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던지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화력 무기나 사람들의 고통 없이도 분쟁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입니다." - 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