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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04일 05시 23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04일 05시 25분 KST

김무성, "'무능한 야당 심판'을 선거 슬로건으로 내걸겠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총선 슬로건으로 '무능한 야당 심판'을 내걸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4일 공개된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올 4월 총선 새누리당의 목표는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180석 이상"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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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터뷰에서 김 대표는 '안철수 신당'을 "우리 정당사(史)의 새로운 비극"으로 규정한 뒤, "우리가 분열되지 않는다면 선거 구도는 유리하다"고 말했다.

또 "2011년 '안철수 현상' 때 국민의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고 안철수에 대한 지지율이 순식간에 빠진 것"을 언급하며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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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15년 12월30일, 김무성 대표가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

김 대표는 이어 2017년 정권 재창출을 "100% 확신한다"며 "보수정권 10년에 대한 피로감도 현실이지만 무능한 좌파 운동권이 장악한 야당에 대한 식상함이 더 크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잠재적 대선 주자로 분류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서는 "새누리당으로 와야 한다"며 "총선이 끝나면 내가 직접 영입에 나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대표는 개헌에 대해 "총선이 끝날 때까지는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밖에도 이번 인터뷰에서 김 대표는 1년 반 동안 당 대표로 지내며 가장 힘들었던 점, 박근혜 정부 3년에 대한 '평가', '진실한 사람들'에 대한 견해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인터뷰 전문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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