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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01일 11시 12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01일 11시 12분 KST

학대 당했던 개가 처음으로 사람의 따뜻한 손길을 느끼는 순간(동영상)

*다소 보기 어려운 상황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사운드를 끄고 보는 게 좋습니다.

크라요바(Craiova)는 루마니아 서남부에 위치한 도시다. ‘보어리드판다’가 설명한 바에 따르면, 유기견을 비롯한 동물을 학대하는 일이 매우 빈번하게 이뤄지는 도시로 악명이 높은 곳이라고 한다. 하지만 지난 11월 11일, ‘모니카’란 이름의 여성은 진심으로 동물을 위로하고자 크라요바의 한 동물보호소를 찾았다. 당시 그가 만난 개는 거의 평생동안 사람에게 학대를 당했던 개였다고 한다. 이 영상은 당시 그가 촬영해 페이스북으로 공개한 것이다.

개는 사람의 손길이 닿자 비명을 지르기 시작한다. 또 누군가가 자신을 때리려는 줄 알았을 것이다. 짖는 소리도 아니고, 우는 소리도 아닌 말 그대로의 비명이다. 하지만 모니카가 부드럽게 어루만져주자, 개는 비명을 멈추고 잠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다시 소리를 지르다가 이내 안정을 되찾았다. 그렇게 이 개는 사람을 믿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을 것이다. ‘보어리드판다’는 최근 이 개가 영국에서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