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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30일 12시 30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2월 30일 12시 31분 KST

박찬욱, 김지운, 최동훈, 류승완, 나홍진이 꼽은 2015년 최고의 영화

영화광들은 매년 연말마다 자신만의 리스트를 추려보기 마련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자신을 가장 흥분시켰던 영화들을 떠올리면서 순위를 매기는 것은 그 자체로 즐거움이 있는 행위이다. 영화전문지 ‘씨네21’의 2016년 신년호를 통해 한 자리에 모인 박찬욱, 김지운, 최동훈, 류승완, 나홍진 감독은 지난 한 해를 정리하고 서로의 신작 계획을 주고받던 도중 2015년 최고작을 한 편씩 꼽았다. 그들이 떠올린 2015년의 최고작은 아래와 같다.

박찬욱 감독 - ‘나이트 크롤러’

nightcrawler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단짝 촬영감독인 로버트 엘스윗이 LA의 풍경과 공기를 표현하는 촬영이 정말 좋았다.”

김지운 감독 - ‘모스트 바이어런트’

most

“아직 ‘스파이 브릿지’를 보지 못했다는 전제하에, 올해의 영화다.”

최동훈 감독 -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

sicario

“건조한 톤 앤 매너와 화산이 터지기 직전의 분위기,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 스타일까지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고 봤다.”

류승완 감독 -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mad

“액션 연출이라는 관점에서 언제나 고민하는 것이 서사와의 균형인데, 이처럼 과감하게 돌파한 영화가 있었나 싶다.”

나홍진 감독 -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king

“마지막 폭죽 터지는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박수까지 쳤다.”

[씨네21]신년호 표지의 주인공은 누구?!2015년 천만 영화<암살> 최동훈 감독<베테랑> 류승완 감독2016년 기대작<아가씨> 박찬욱 감독<밀정> 김지운 감독<곡성> 나홍진 감독ⓒ씨네21 1036호 신년호

Posted by 씨네21 on Thursday, December 24,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