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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30일 09시 13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2월 30일 09시 15분 KST

영화 ‘내부자들'을 관람한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한마디

연합뉴스

영화 ‘내부자들’이 12월 30일 오전 전국 관객 700만 명을 돌파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영화를 관람한 700만 명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지난 12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내부자들’을 관람한 소감을 전했다. 홍준표 지사는 ‘내부자들’이 ‘베테랑’과 같은 포맷으로 만든 영화라며, “‘내부자들’은 ‘베테랑’보다 한 술 더 떠 재벌혐오에 정치혐오, 검찰혐오, 언론혐오까지 보태어 한국사회 리더그룹들을 모두 파렴치한으로 만든 그런 영화였다”고 평가했다. 그리고는

“ 장르의 다양성으로 한국영화가 세계적인 수준에 오른것은 반가운일이나 좀더 밝고 희망적인 메세지를 주는 영화는 없을까요?”라고 덧붙였다.

지난주말 내부자들이란 영화를 관람했습니다.지난번 베테랑과 같은 포멧으로 만든영화인데 베테랑은 재벌혐오를 배경으로 소시민출신인 하급경찰이 통쾌하게 재벌가를 단죄함으로써 서민들에게 대리만족을 준 반면에 내부자들은 한술더...

Posted by 홍준표 on Monday, December 28, 2015


홍준표 지사는 이전에도 대중문화가 묘사하는 “리더그룹”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 ‘펀치’에 대해 “방송 드라마가 허구와 막장으로 치닫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준 드라마이긴 해도 너무한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며 “그래도 우리가 검사로 재직할 때는 검사는 약자를 도와주고 권력과 싸우는 정의의 상징으로 드라마에서 묘사가 됐는데, 최근 검찰의 모습은 부끄럽기 한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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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부자들’은 오는 12월 31일 50분 확장판인 ‘내부자들 : 디 오리지날’로 다시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