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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30일 09시 04분 KST

정부, 내년 공무원 채용 적극 늘린다

gettyimagesbank

정부는 내년에 공개채용을 통해 5천370명의 국가공무원을 선발한다.

인사혁신처는 2016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을 관보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고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년에 공채시험을 통해 선발되는 국가공무원은 5급 380명, 7급 870명, 9급 4천120명 등 총 5천370명이다. 이는 지난해 선발 인원 4천810명보다 560명 늘어난 수치다.

정부가 한해 5천명 이상의 공무원을 뽑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선발 인원은 4천810명이었다.

먼저 5급 공채에서는 행정직군 262명, 기술직군, 외교관 후보자 36명 등 380명을 선발한다. 1월12일∼15일 공통적으로 접수를 하고 1·2·3차 시험 일시는 직군마다 다르다.

7급 공채에서는 행정직군 690명, 기술직군 152명, 외무영사직 28명 등 870명을 뽑는다. 접수 기간은 6월8일∼13일이고, 필기시험은 8월27일, 면접시험은 11월8일∼12일이다.

9급 공채 시험에서는 행정직군 3천756명, 기술직군 364명 등 총 4천120명을 선발한다. 정부는 지난해 9급 공채에서 3천700명을 뽑았지만, 올해에는 원활한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위해 작년보다 400명 더 많이 선발하기로 했다.

접수 기간은 1월25일∼29일이고, 필기 시험은 4월9일, 면접 시험은 7월12일∼17일이다.

정부는 특히 내년 공채부터 새로 신설된 인사조직직류 15명과 정보보호직류 19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사회통합 차원에서 장애인의 경우 법정 의무고용비율(3%)의 2배를 넘는 6.5%(274명)을 선발하고, 저소득층의 경우 9급 채용인원의 법정 의무비율(2%)을 넘는 2.7%(113명)를 뽑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