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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9일 14시 08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2월 29일 14시 18분 KST

유명 코미디언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당했던 강간과 폭행을 공개했다

지난 월요일 아침 코미디언 베스 스텔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충격적인 사진을 공개했다. 포스팅에는 총 네 장의 사진이 합쳐져 있었다. 그 중 세 개는 그녀의 팔과 다리에 든 멍 사진이었고, 나머지 하나는 무대에서 웃고 있는 그녀의 사진이었다.

Same girl in all of these photos (me). I've had an amazing year and you've seen the highlights here, so these photos are an uncommon thing to share but not an uncommon issue. You may be weirded out but do read on. I have a point. There are many reasons not to make an abusive relationship public, mostly fear. Scared of what people will think, scared it makes me look weak or unprofessional. When I broke up with my ex this summer, it wasn't because I didn't love him, it was because of this. And I absolutely relapsed and contacted him with things I shouldn’t have, but there are no “best practices” with this. When friends or comics ask why we broke up it's not easy or comfortable to reply; it doesn't seem like the appropriate thing to say at a stand-up show, a party or a wedding. It's embarrassing. I feel stupid. After being verbally, physically abused and raped, I dated him for two more months. It's not simple. After I broke up with him he said, "You're very open and honest in your stand-up, and I just ask that you consider me when you talk about your ex because everyone knows who you're talking about." And I abided. I wrote vague jokes because we both live in L.A. and I didn't want to hurt him, start a war, press charges, be interrogated or harassed by him or his friends and family. I wanted to move on and forget because I didn’t understand. I don't want revenge or to hurt him now, but it's unhealthy to keep this inside because my stand-up is pulled directly from my life. It's how I make my living. My personal is my professional. That is how I've always been; I make dark, funny. So now I'm allowing this to be part of my story. It's not my only story, so please don't let it be. If you live in L.A., you've already started to hear my jokes about this and I ask you to have the courage to listen and accept it because I’m trying. Already since talking about this onstage, many women have come to me after shows asking me to keep doing it. Men have shown their solidarity. An ex-girlfriend of this ex-boyfriend came to me and shared that she experienced the same fate. Then there was another and another (men and women) who shared other injustices at his hand that..

Beth Stelling(@bethstelling)님이 게시한 사진님,

"이 사진들은 모두 내 사진들이다." 스텔링은 사진캡션을 이렇게 시작했다. "나는 정말 끝내주는 해를 보냈고, 여러분은 여기서 그 하이라이트를 보고 계시다. 이 사진들은 (사람들이) 흔히 공유하는 사진이 아니지만, 흔한 문제이기도 하다."

스텔링은 미국 유명 TV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도 출연하고 미국 코미디 방송국 '코미디 센트럴'에도 나오는 사람이다. 그런 그녀가 지난 여름 있었던 전 남자친구와의 폭력적인 관계, 이를 공개하는 것에 대한 수치심, 공포를 설명했다. 그녀의 전 애인은 그녀와 같은 직업군에 있는 사람이었다.

'지미 키멜 쇼'에 나온 베스 스텔링

그녀는 "당황스럽다"고 적었다. 또한 "내가 바보처럼 느껴진다. 언어 폭력, 신체 폭력, 그리고 강간을 당한 후에도 나는 그와 두 달 넘게 연애를 지속했다. 그건 간단한 게 아니었다."라고 적었다.

스텔링은 마침내 대중에게 이러한 고백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전 남자친구에게 복수하거나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계속 속에다가 담아 두는 건 건강하지 못하다. 왜냐하면 내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은 전적으로 내 삶으로부터 끄집어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내가 밥을 벌어 먹고사는 방법이다. 나의 개인사가 나의 직업인 것이다...

이 문제를 무대에서 이야기한 이후로, 많은 여성들이 공연이 끝나고 나에게 와서 계속하라고 말했다. 남자들 또한 연대했다.

스텔링이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한 이후, 많은 이들이 그녀에게 사랑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발언은 중요하다. 개인이 겪은 이야기는 중요하다. 베스 스텔링, 당신의 이야기를 공유해주어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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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 스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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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Comedian Writes About Abusive Relationship In Moving Instagram Pos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