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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3일 12시 57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2월 23일 14시 26분 KST

해달이 수족관으로 헤엄쳐와서 새끼를 낳았다(동영상)

*기사 업데이트 : 2015년 12월 22일 오후 7시 25분 동영상 추가

캘리포니아 수족관이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왜냐면, 임신한 야생 해달이 수족관 풀로 헤엄쳐와서는 귀여운 새끼를 낳았기 때문이다.

이 해달은 새끼를 낳기 며칠 전부터 캘리포니아 몬테레이의 '몬테레이 베이 수족관'으로 찾아와서 며칠을 보냈다. 그 이상한 행동에 수족관 측은 걱정을 하고 있었다.

수족관 직원은 공식 블로그에 "건강한 해달이 이렇게 자주 수족관 풀장을 방문하는 건 드문 일이다. 대체 뭐가 잘못된 건지 걱정을 했다"고 썼다.

모든 것은 지난 토요일 아침에 분명해졌다. 이 해달이 작은 새끼를 안고 있는 모습이 발견된 것이다. 심지어 탯줄도 연결된 상태로 말이다. 수족관 블로그에 올라온 몇몇 사진들을 보면, 너무나도 귀여운 새끼가 엄마 배 위에 올라와 있다.

Photo gallery해달이 새끼를 낳다 See Gallery

해달은 보호받는 종으로서, 1800년대에 거의 멸종할 뻔했다. 그러나 수족관 측에 따르면 적극적인 보호 덕에 해달의 개체 수는 몬테레이 만에서 다시 늘어났고, 현재 캘리포니아에 모두 3천 여 마리가 살고 있다.

그래서 엄마 해달과 아기는 어떻게 됐냐고? 둘은 다시 풀을 나와서 바다로 헤엄쳐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둘은 팬서비스 차원인지 다시 근처의 바다에 나타났고, 수족관 측은 그들의 출현을 잠망경을 이용해서 방송하기도 했다.

허핑턴포스트US의 Wild Otter Swims Into Aquarium's Tide Pool, Gives Birth To Adorable Pup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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