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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3일 12시 30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2월 23일 12시 32분 KST

올해 경기도 경찰이 단속한 최고 과속 차량의 속도 : 204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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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이 올해 1월부터 이달 22일까지 경기도 내 교통사고·사망·단속 관련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23일 공개했다.

분석 결과를 보면, 올해 경기도 지역에서 속도 위반으로 무인단속장비에 가장 많이 단속된 지점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48-23 법원지하차로 어귀였다. 이곳에서만 2만7211건이 단속됐다.

2위는 의왕시 내손동 40 과천~의왕 고속화도로 학의분기점 앞(2만3546건), 3위는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624 기흥터널 지나 200m 지점(2만2224건)이다.

또한 ‘올해의 최고 과속 차량’은 지난달 9일 오전 10시26분 파주시 자유로 아쿠아랜드 앞을 지난 베엠베(BMW) 535i가 기록했다. 이 차량은 제한속도 시속 90㎞인 이 도로에서 시속 204㎞로 질주했다.

bmw

신호 위반 무인단속 최다 지점은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앞(8148건)이었고, 인구 10만명 기준으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포천시(614건)이며,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곳은 가평군(27명)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교통법규 공익신고 접수는 서울외곽순환도로 평촌나들목 부근이 494건으로 1위를 기록했고,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 달래내 고개 부근이 275건으로 2위, 성남나들목 부근이 271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화성에 살고 있는 한 시민은 올해 교통법규 공익신고만 335건을 제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분당에 살고 있는 한 운전자는 올해 27번이나 공익신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번 연도 교통 관련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2016년 교통안전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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