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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2일 10시 46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2월 22일 10시 46분 KST

한국 암 환자 3명 중 2명은 사실상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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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우리나라 국민의 2013년 암발생률, 암생존율 및 암유병률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9-2013년) 발생한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이하 생존율)은 69.4%로, 2001-2005년 생존율 53.8% 대비 15.6%p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암환자 3명 중 2명은 5년 이상 생존할 것으로 추정되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1999년 이후에 발생한 암환자 중 2014년 1월 1일 생존한 것으로 확인된 암경험자(치료 중 또는 완치 후 생존자) 수는 약 14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었으며, 이어서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순,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으로 많이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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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계표준인구로 보정한 우리나라 암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285.7명으로, 작년(296.9명/10만 명)보다 11.2명 감소하였으며, 미국(318.0명), 호주(323.0명)보다는 낮았으나 OECD 평균(270.3명)보다는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