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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2일 05시 02분 KST

같은 통근열차를 타는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사진)

twitter/Lineschris

영국에는 기차를 이용한 장거리 통근자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거의 매일 같은 시각, 한 통근열차를 타고 다니는 직장인들도 많을 수 밖에 없다.

매셔블이 웨일스 애버가브니에서 카디프로 출퇴근하는 이들의 연말 파티 이야기를 소개했다. 장소는 바로 아침 8시 8분 카디프행 기차 안이다. 구글에 검색해보면 이 기차는 매일 8시 53분에 카디프 역에 도착한다. 그래서 지난 18일, 이 열차 안에서의 45분을 활용해 일군의 직장인들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이들은 한 데 모여 앉은 후, 테이블보를 펼치기 위해 옆에 앉아있던 다른 통근자(아래 첫번째 사진 왼쪽)에 양해를 구했다. 파티용 크리스마스 천을 깔아야 하니 노트북을 잠깐만 들어주시겠어요?라는 부탁이었다. 파티를 함께 계획하지는 않았지만 그 역시 파티에 서서히 녹아들고 있다는 것이 사진에서 느껴진다.

당사자들이 트위터에 올린 그날의 이른 아침 파티 사진을 아래에서 보자. 다같이 맞춰 쓴 핑크색 종이 왕관이 무척 귀엽다.


h/t mash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