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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1일 06시 23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2월 21일 06시 23분 KST

환승하기 가장 힘든 서울 지하철역 3곳

연합뉴스

환승하는 데 가장 긴 시간이 걸리는 지하철역은 어디일까?

연합뉴스에 따르면, 바로 '홍대입구역'이다.

홍대입구역 2호선에서 공항철도로 갈아타기까지는 355m. 일반 성인이 걸으면 4분 56초, 노약자가 걸으면 5분 55초가 걸리는 거리다.

2위- 고속터미널역

(7호선에서 9호선으로 갈아타는 거리는 314m. 성인이 걸으면 4분 22초, 노약자가 걸으면 5분 14초)

3위- 종로3가역

(1호선에서 5호선으로 갈아타는 구간은 312m. 성인이 걸으면 4분 20초, 노약자가 걸으면 5분 12초.)

최단 환승시간 지하철역 3곳

1위- 복정역

(복정역 8호선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하기까지의 거리는 16m. 성인 기준 14초, 노약자는 16초)

2위- 충무로역

(3호선과 4호선 간 환승 시간은 성인 기준 15초, 노약자 17초)

3위- 강동역

(5호선에서 5호선 지선으로 갈아타는 데 성인 16초, 노약자 19초)

(*보폭 기준 초당 1.2m로 어린이와 노인/임신부/장애인 등 노약자는 초등 1m로 추정해 산출)

지하철 양 공사는 "지하철 각 노선이 서로 건설시기가 달라 이어 붙이기 식으로 건설돼 구조적으로 수직적 환승보다는 수평적 환승이 많다. 때문에 환승통로 길이가 점점 길어지는 여건"이라고 설명했다.

이렇듯 구조적 한계로 환승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는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결국 환승 이용 계단에 승강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방법밖에 없다고 양 공사는 밝혔다.(연합뉴스 1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