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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1일 06시 29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2월 21일 06시 29분 KST

배우 이민지가 말하는 ‘응답하라 1988'의 문제적 장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늑대의 유혹’ 패러디는 안재홍과 이민지를 드라마의 중심 러브라인으로 올려놓은 장면이었다. 동시에 극중 덕선의 친구 중 한 명에 불과했던 장만옥, 아니 장미옥을 주목하게 된 계기이기도 했다. 김정봉이 강동원으로, 장미옥이 이청아로 변신했던 그 장면을 배우 이민지는 어떻게 생각했을까?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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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MBN 스타’는 장미옥을 연기하는 이민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기억에 남는 장면들’ 대한 뒷이야기를 들었다. 당연히 ‘늑대의 유혹’ 패러디도 빠질 수는 없었다. 당시를 회상한 이민지는 “재홍이 오빠와 저는 웃기려고 찍은 게 아니라 ‘강동원과 이청아다’ 우리는 이런 마음가짐으로 촬영에 임했는데 제작진이 너무 웃었다”고 말했다. (‘MBN 스타’ 인터뷰 전문보기)

“우리는 진지한데 계속 다들 어깨를 들썩 거리며 웃었어요. 우리 둘이 뭉쳐있는 것만으로도 웃기다는 걸 예상했지만 우리는 정말 치정 멜로라고 생각하고 연기했거든요.”

이 인터뷰에서 이민지는 자신의 이상형까지 밝혔다. 정봉이는 아니었다.

“최무성 선배님이 제 이상형이에요. 원래 곰 같은 인상도 좋아하고 무뚝뚝한데 뒤에서 챙겨주는 모습이 좋아요. 제대로 반했어요. 그런데 현장에서 마주칠 일이 없으니 너무 아쉬워요.”

아래는 ‘응답하라 1988’ 제작진이 공개했던 촬영현장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