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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9일 06시 26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2월 19일 06시 57분 KST

남극해서 유빙 올라탄 원양어선 썬스타호 구조중

연합뉴스

남극해에서 우리나라 원양어선 '썬스타호(62t·승선원 39명)'가 유빙에 올라타는 바람에 선체가 13도가량 기울어져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해양수산부가 19일 밝혔다.

썬스타호는 남극해에서 일명 '메로(이빨고기)'를 잡는 원양어선으로 어장 이동 중 선체 앞부분이 떠다니던 빙하가 얹혀지는 바람에 선체가 기울었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오늘 오전 11시 현재 현재 예인선과 줄을 연결했고 유빙을 깨는 작업을 진행중이며, 유빙 사고로 피해자는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12월19일 보도에 따르면 "썬스타호 승선인원은 39명이며, 배를 관리하기 위한 선장 포함 최소 인원 5명을 제외한 선원 34명이 구조작업에 나선 코스타호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썬스타에 남아있는 5명은 모두 한국인이며 현재까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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