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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8일 11시 42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09일 13시 04분 KST

애인 집 화장실에서 큰일을 치렀을 때 대처법

Gettyimagesbank

남자친구나 여자친구 집에 처음으로 갔는데 돌발상황이 찾아와 어쩔 수 없이 거사를 치러야 했다. 그런데 어제 먹은 닭똥집 볶음 때문인지 나조차도 뛰쳐나가고 싶은 심각한 냄새가 난다면?

요새 부쩍 화장실 기사에 열을 올리는 '투데이'에서 이런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자세히 소개했다.투데이가 소개한 방법과 개인적 경험을 살려 간추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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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앉기 전에 창문을 열어라

겨울이지만 어쩔 수 없다. 무조건 열어라. 엉덩이가 좀 차갑더라도 일을 치르고 얼굴이 붉어지는 것보다 낫다.

2. 일단 물을 빨리 내리는 게 중요하다.

굳이 물을 한 번만 내려야 한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 당신이 끊지 않고 일 획에 거사를 치르고 싶어하는 열망은 잘 알겠지만, 그 시간 동안 공기와 접촉한 녀석은 심각한 냄새를 퍼뜨릴 것이다. 시간을 주지 말 것. 중간에 한두 번(양변기 수조에 물이 차는 시간을 고려해) 내려주는 게 좋다.

3. 화장실에 있는 화학제품을 사용한다

-핸드로션을 손에 바르고 섀도복싱을 한다.

-구강 청결제와 헤어스프레이를 페브리즈처럼 뿌려라

4. 머리를 감는 것도 좋은 방법

만약 헤어드라이어가 화장실에 있다면 머리를 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샤워기의 레버를 잘못 돌리고 손을 씻으려다 머리가 물에 젖었는데, 젖은 김에 머리까지 감았다고 하면 이해해 줄 것이다.

5. 샤워를 해라

이성 친구의 집이라면 친구는 절대 화를 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마치 처음부터 샤워하려 했던 것처럼 자연스러워야 한다.

6. 성냥을 켜라

밖에서 누군가가 기다리는 게 아니라면 문을 잠시 열어두고 불을 켜둔 상태(대부분의 화장실에선 불을 끄면 환풍기도 꺼진다)로 잠시 나왔다가 성냥을 구해서 들어가 불을 붙인다. 3개비 정도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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