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5년 12월 18일 04시 46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2월 18일 04시 46분 KST

무리뉴, 첼시서 전격 경질... 후임 사령탑은?

첼시는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와 무리뉴 감독은 상호 동의하에 더 이상 함께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첼시는 빠른 시간 내로 팀을 정상 궤도에 올릴 수 있도록 차기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발표했다.

첼시는 "무리뉴 감독은 구단의 110년 역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지도자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과 구단은 팀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분위기를 전환할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동의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아직 무리뉴 감독과 2년 넘게 계약이 남아있는 첼시는 위약금으로만 4000만 파운드(약 667억원)를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jose mourinho

무리뉴 감독은 역대 첼시 사령탑 가운데 가장 성공한 지도자였다. 처음 첼시를 맡았던 2004년부터 2007년 사이 두 차례 우승을 포함, 통산 3번의 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FA컵 우승 1번, 리그컵 우승도 3번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디에고 코스타, 에당 아자르, 오스카, 윌리안 등 주축 선수들이 동반 부진에 빠지면서 속수무책으로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