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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6일 08시 43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2월 16일 08시 48분 KST

북한의 놀랄만한 이동전화 가입자수(통계)

E. Lafforgue

놀랄만한 북한의 이동전화 가입자수가 나왔다.

12월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북한의 주요통계지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기준으로 북한의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280만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100명당 11.19명이 이동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이동전화 가입자 수' 통계표를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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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이동전화 가입자수는 해마다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2009년 당시 6만9천명에 불과했던 가입자수가 불과 5년 사이에 280만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약40배 수준이다.

그러나 북한의 이동전화 가입자수가 실상과 다를 수도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연합뉴스 8월22일 보도에 따르면 “1인당 한 대의 휴대전화를 허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북한에서 기본료 외에 추가 요금 부담이 크다 보니 가입자 1명이 다른 사람의 명의로 개통하는 이른바 '대포폰'수가 가입자수 증가분에 반영됐을 것”이라며 “이동통신 서비스가 인구 280만명인 평양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탓에 통신 사정이 낙후된 다른 지역에서 가입자수가 늘기는 어렵다는 점도 이런 주장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