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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5일 09시 23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2월 16일 02시 35분 KST

"야당은 전라도당" 발언 논란에 대한 이윤석의 입장

개그맨 이윤석 씨가 최근 종합편성채널의 한 시사프로그램에서 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발표했다.

MBN은 이윤석 씨가 자신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중치 못한 발언으로 많은 분들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지난 9일 그는 TV 조선의 '강적들'에서 야당은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다. 저처럼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은 기존 정치인이 싫다”고 말했다.

또한 한겨레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8월26일 TV조선의 같은 프로그램에서 영화 <암살> 속에 실존했던 한국의 독립투사를 소개할 때 친일파 청산과 관련해 “친일파 청산 실패에 대해서는 국민 모두가 안타까워했다. 다만 지금 와서 환부를 도려내고 도려내다 보면 위기에 빠질 수 있으니까 상처를 보듬고 아물도록 서로 힘을 합쳐야 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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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역시 이윤석 씨의 입장 발표에 앞서 하차가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OSEN에 따르면 KBS 한 관계자는 15일 오전 "'역사저널 그날' 제작진은 현재까지 이윤석의 하차와 관련해 논의한 바 없다"고 전했다고 한다. 이는 이윤석이 출연하는 또 다른 프로그램 KBS '역사저널 그날' 시청자 게시판에 이윤석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을 쏟아지고 있는 데 대한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