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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5일 05시 12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2월 15일 05시 12분 KST

이윤석의 "야당은 전라도당" 발언 논란에 대한 진중권의 일침

개그맨 이윤석이 지난 9일 TV조선의 '강적들' 프로그램에 나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야당은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어요. 저처럼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은 기존 정치인이 싫거든요."(한겨레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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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앞서 ‘친일파 청산에 신중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해 누리꾼들의 집중포화를 받기도 했다. 지난 8월26일 TV조선의 같은 프로그램에서 영화 <암살> 속에 실존했던 한국의 독립투사를 소개할 때 이씨는 친일파 청산과 관련해 “친일파 청산 실패에 대해서는 국민 모두가 안타까워했다. 다만 지금 와서 환부를 도려내고 도려내다 보면 위기에 빠질 수 있으니까 상처를 보듬고 아물도록 서로 힘을 합쳐야 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한겨레 12월 14일)

'강적들'은 핫이슈를 두고 벌이는 시사 토론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견해를 통한 토론이 이어지는 자리. 하지만 이윤석의 이 발언은 일부 네티즌들에게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윤석의 발언은 그가 출연하는 KBS 1TV '역사저널 그날'로 번지는 모양새다.

일부 네티즌들은 '역사저널 그날' 시청자 게시판에 이윤석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을 쏟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윤석의 발언이 개인의 정치색이 아닌, 잘못된 인식을 표현한 발언이라며 역사 토크쇼 '역사저널 그날'에서 하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OSEN 12월 15일)

이와 관련해, 문화평론가 진중권은 이렇게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