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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05일 06시 16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2월 05일 09시 29분 KST

유키스 멤버 일라이, 결혼 사실을 고백하다

instagram/elikim91

그룹 유키스의 일라이(24)가 지난해 비밀리에 혼인신고를 했으며 아내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일라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손가락의 반지를 보고 여자 친구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라며 "우리는 5년간 함께 했으며 서로 매우 많이 사랑한다. 지난해 6월 혼인신고를 했으며 곧 태어날 아기와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는 임신 3개월이며 난 내년 여름 아빠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이른 시일 안에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라이는 결혼 소식을 공개한 뒤 유럽에서 찍은 웨딩 사진을 카톡 프로필에 올렸다.

일라이가 혼인신고를 했다는 소문은 지난해부터 가요계에 돌았지만 본인과 소속사는 부인해왔다.

이날 소속사 nhemg에 따르면 일라이의 배우자는 11살 연상의 전직 레이싱 모델로 현재 임신 10주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했으며 배우자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고자 모델 생활을 그만둔 상태"라고 말했다.

일라이의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대해서는 "일라이가 배우자의 권리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다녀야 하는 상황에 배우자와 아이에게 큰 부담을 느껴 용기를 낸 것"이라며 "어린 나이와 아이돌이란 신분 때문에 가정을 꾸린 것에 대한 부정적 반응도 있지만 책임감과 가족을 지키려는 선택이니 태어날 아이를 위해 악성 댓글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일라이의 활동 방향에 대해선 "유키스 활동뿐 아니라 중국 영화 및 드라마 촬영과 해외 스케줄을 예정대로 이어나간다"며 "드라마 촬영과 해외 일정을 위해 오는 11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키스에서 탈퇴한 동호(21)가 지난달 어린 나이에 결혼해 화제가 됐지만 일라이는 그에 앞서 가정을 꾸린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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