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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02일 12시 17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2월 02일 12시 21분 KST

"광장서 시끄럽게 시위 말라" 불만에 대한 법대 교수의 명쾌한 답변

한겨레

한인섭 서울대 법대 교수가 '도심 광장에서 시끄럽게 시위 좀 하지 말라'는 주장과 관련해 명쾌한 답변을 제시했다.

1일 한인섭 교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한 이 글을 눈여겨보자. 아래처럼 자주 나오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 그리고 압권은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이다.

'서울광장 같은 데서 소란피우면 선량한 시민들을 위한 공간을 뺏어가는 것 아닌가요?'

'때로는 소란 막기 위해 원천봉쇄가 솔직히 필요하지 않나요?'

'근데 주장해도 좀 조용히 하면 안 되나요?'

'광장에서 모여 소란피우면 사회혼란을 부채질하잖아요?'

'안정 없이 민주주의 있나요?'

'그래도 저는 조용한 광장, 깨끗한 광장을 원해요.'

[도심광장에서 소란한 데모 좀 하시 맙시다]는 주장에 대해Q: 서울광장 같은데서 소란피우면 선량한 시민들을 위한 공간을 뺏아가는 것 아닌가요?A: 힘있는 사람들은 사무실에서 서류와 명령으로 하고 싶은 것 다 하...

Posted by 한인섭 on 2015년 12월 1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