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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6일 08시 45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1월 26일 08시 45분 KST

우주여행을 한 발짝 앞당겨 줄 재사용 로켓의 성공(영상)

'블루 오리진'이라는 우주공학 연구회사가 우주여행을 향한 획기적인 진보의 한발을 내디뎠다.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 X프로젝트를 떠들썩하게 진행하고 있는 사이 블루 오리진이라는 로켓 회사가 무인 캡슐을 우주에서 분리한 뒤 지구에 귀환하는 데 성공했다.

영상 속에서 로켓은 대기권 밖으로 나가 캡슐을 분리한다. 분리된 캡슐은 자유 낙하하다 낙하산을 이용해 안착하고 로켓은 그 상태로 지구에 다시 착륙한다. 실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이후에는 이 캡슐에 사람이 탑승할 수 있다.

관련 기사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발사 직후 폭발하다(동영상)

지금까지 로켓은 탐사선을 분리하고 난 후에는 우주의 폐기물이 되거나 부서진 채로 지구로 떨어지곤 했다. 그게 이번 발사가 우주여행의 중요한 키가되는 이유다.

이런 식으로 돌아올 수 있는 로켓이 가능하다면 우주여행의 비용이 훨씬 적어진다. 어쩌면 머지않은 미래에는 알래스카를 갈 정도의 돈으로 대기권 밖 나들이를 다녀올 수도 있을지 모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