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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5일 10시 22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1월 25일 10시 22분 KST

배우 조혜정이 '금수저' 논란에 직접 밝힌 각오(사진, 동영상)

OSEN

최근 '금수저'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배우 조혜정이 24일 주연을 맡은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조혜정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상상고양이' 제작발표회에서 "(캐스팅과 관련해) 많은 말이 있었는데 나 자신과 약속을 했다. 힘들어 하는 것은 끝나고 하자고 다짐했다"며 "현장에 최대한 집중했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아버지인 배우 조재현과 SBS TV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연기자 지망생임을 밝혔던 조혜정은 이 프로그램 출연 이후 여러 드라마에 잇따라 캐스팅돼 아버지의 후광을 받았다는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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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은 "아빠는 내가 오디션을 본 것도 몰랐다"며 "논란이 있을 때는 '네가 꼭 겪어야 할 일이니 잘 겪어내라고 말씀해주셨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상상고양이'는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나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군 제대 이후 오랜만에 TV에 모습을 드러내는 유승호가 자기애가 강하고 소통에 서툴러 고양이와 닮은 현종현 역을 맡았고 조혜정은 발랄하고 사랑많은, 강아지와 닮은 오나우 역을 맡아 종현을 짝사랑하는 연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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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는 "이 드라마를 통해 고양이에 대해 안 좋은 시선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인식이 변화되기를 바란다"며 "3년 만의 드라마 출연인데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배우 한예리가 고양이 '복길이'의 더빙을 맡아 고양이의 내면을 그려낸다.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솔라가 종현의 첫사랑 정수인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