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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4일 16시 45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1월 24일 16시 45분 KST

황재균 "포스팅 진행하겠습니다", 이틀 내 신청할 듯

OSEN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손아섭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가로막혔다.

KBO는 24일 "손아섭의 메이저리그 응찰 구단이 한 군데도 없었다. 이 소식을 롯데 측에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8일 포스팅을 요청했던 손아섭, 24일 오전 7시(한국시간)이 마감시한이었는데, 그때까지 아무 구단도 손아섭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손아섭은 이제 메이저리그를 노리려면 2년 뒤 FA 자격을 취득한 뒤에야 가능할 전망이다. 일단 손아섭 건은 마무리됐고, 다음 차례는 황재균이다. 올해 손아섭과 황재균은 동시에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구단에 전달했다. 한 번에 한 구단에서는 한 명씩만 포스팅 시장에 나갈 수 있기에, 롯데 구단은 먼저 의사를 표한 손아섭에게 우선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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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의 포스팅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이제 황재균에게 기회가 왔다. 롯데 구단은 곧바로 황재균의 포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미 훈련소에 있는 황재균과도 연락을 마쳤다. 황재균은 구단측에 "포스팅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원 롯데 단장은 "황재균 선수의 포스팅도 곧바로 진행할 것이다. 서류를 준비하는 데 하루에서 이틀정도 시간이 필요한데, 이게 준비되는대로 곧바로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