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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2일 19시 13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1월 22일 19시 13분 KST

'북한 선적'으로 추정되는 선박에서 시신 10구가 발견됐다

북한에서 일본으로 흘러 온 것으로 추정되는 선박에서 시신이 잇달아 발견돼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2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 당국은 일본 이시카와(石川)현 와지마(輪島)시 몬젠마치(門前町) 앞바다에서 20∼21일 발견한 목선 3척을 조사해 내부에서 시신 10구를 확인했다.

21일에 발견된 선박 1척에서는 시신 6구가 확인됐고 20일 발견된 선박 2척 중 1척에서는 시신 4구가 실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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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인천에 표류한 북한군이 타고 온 선박

배에서는 '보위부', '조선인민군' 등 한글 표기가 발견되는 등 이들 목선은 모두 북한 선박의 특징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해상보안부는 시신 10구를 부검해 사인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