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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1일 06시 18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1월 21일 06시 31분 KST

경찰, 민주노총 등 8곳 압수수색 돌입

연합뉴스

경찰이 21일 아침 민중총궐기 집회와 관련해 민주노총 등 8곳을 압수수색했다.

한겨레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본부(본부장 김철준)는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대회 행진 때 서울광장, 서린로터리, 태평로 등에서 발생한 불법폭력시위의 사전모의여부와 배후세력을 밝히기 위해 오늘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 등 8개 단체 12개소에 대해 압수수색영장 집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PC와 유인물 등을 확보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이 민노총 본부에 공권력을 투입한 것은 2013년 12월 철도파업을 주도한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를 위해 강제 진입을 한 이후 1년11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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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압수수색한 8개 단체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울본부,

전국금속노동조합,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이다.

(한겨레 11월21일)

앞서 경찰은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일부 시위대가 경찰을 상대로 저지른 폭력행위에 대한 형사처벌과 민사상 소송을 하기 위해 민사소송 준비팀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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