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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1일 07시 50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1월 21일 08시 00분 KST

조니 뎁, 처음으로 딸의 성적 지향 공개를 지지하다

Johnny Depp poses in the press room at the Hollywood Film Awards at the Beverly Hilton Hotel on Sunday, Nov. 1, 2015, in Beverly Hills, Calif. (Photo by Jordan Strauss/Invision/AP)
Jordan Strauss/Invision/AP
Johnny Depp poses in the press room at the Hollywood Film Awards at the Beverly Hilton Hotel on Sunday, Nov. 1, 2015, in Beverly Hills, Calif. (Photo by Jordan Strauss/Invision/AP)

조니 뎁이 처음으로 딸 릴리 로즈 뎁의 '커밍아웃'을 공개 지지했다.

뎁은 20일 공개된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모델인 딸 릴리 로즈 뎁이 지난 8월 스스로를 '성적으로 유동적(sexually fluid)'이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한 데 대한 의견을 밝혔다. 당시 만 16세인 릴리 로즈가 스스로에 대해 완전 이성애자는 아니라고 말한 사실로 큰 반향이 인 바 있다.

lily rose depp

뎁은 "(딸은)소셜미디어에서 수천의 팔로워가 있다, 그들 모두 엄청나게 놀랐지만 나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딸이 나에게 말하기 전부터 이미 알고 있었다. 딸은 나에게 그 어떤 것도 말하기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는 무척 가깝고 이런 우리의 관계가 자랑스럽다"고도 덧붙였다.

뎁은 이어 "딸이 조언이 필요하다면 항상 딸이 필요한 곳에 있어줄 것이다. 아이들은 스스로의 일을 스스로 결정할 것이다. 이때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지지를 보내는 것이다. 나는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어린 나이에 모델 활동을 시작한 딸에 대한 염려를 표현한 바 있다. '걱정 되지만 지지한다'고 말했던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도 "지금 딸이 겪는 일들을, 이렇게까지 빨리 겪으리라곤 생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릴리 로즈 뎁은 4월 처음으로 모델 일을 시작해 여름부터 칼 라거펠트와 만나 샤넬 아이웨어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