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5년 11월 18일 11시 42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1월 18일 11시 43분 KST

폭탄테러 위협에 미국발 에어프랑스 2기 긴급착륙

AP

17일(현지시간) 미국을 출발해 프랑스 파리로 가려던 에어프랑스 여객기 2대가 테러 위협을 받아 항로를 바꿨다고 AP, AFP통신과 CNN방송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이륙한 파리행 에어프랑스 65편과 워싱턴DC에서 출발한 파리행 에어프랑스 55편에 각각 익명의 폭파 협박이 전해졌다.

이에 로스앤젤레스발 항공편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워싱턴발 항공편은 캐나다 동부 노바스코샤 주의 핼리팩스로 각각 기수를 돌렸다.

두 항공기 모두 사고 없이 착륙했고 승객들은 무사히 공항 터미널로 이동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 관계자는 CNN에 "다수의 법 집행기관이 항공기 항로 변경을 유발한 협박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FBI는 해당 항공편 탑승객들을 상대로 면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