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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8일 11시 03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1월 18일 16시 05분 KST

파리 테러 용의자 추격전 : 3명 검거·2명 사망

18일(현지시간) 파리 테러의 추가 용의자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프랑스 경찰과 용의자 간 총격전이 벌어졌다. 용의자 중 2명이 숨졌고, 3명이 체포됐다.

이날 프랑스 경찰의 작전은 프랑스 파리 북부 생드니에서 진행됐다. 프랑스 경찰은 이 지역 한 아파트에 용의자들이 은신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이날 오전 4시30분경 현장을 급습했다.

이날 검거 작전은 이번 테러를 기획한 것으로 지목된 압델하미드 아바우드를 겨냥한 것으로 알려졌다. 벨기에 출신인 그는 시리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그동안 알려져왔다.

또 이미 공개 수배된 살라 압데슬람, 테러에 직접 가담한 것으로 새롭게 확인된 '9번째' 용의자도 이 아파드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검거 작전은 3시간 넘게 이어졌으며, 적어도 7번 이상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AP는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총격전 과정에서 용의자 3명이 체포됐으며, 나머지 용의자 여성 1명과 남성 1명은 숨졌다. 이 중 여성 용의자는 자살폭탄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이들의 신원은 공식 확인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최소 3명의 경찰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경찰은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령을 내리는 한편, 일대 학교에 휴교조치를 내렸다. 대중교통 운행도 중단됐고, 작전 지역도 봉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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