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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8일 10시 03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1월 18일 10시 06분 KST

김무성 "남의 집 귀한 자식 왜 쇠파이프로 내려치나"

연합뉴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8일 민중총궐기 집회에 대해 "시위대가 얼마나 난폭하고 무자비한지 차마 눈뜨고 볼 수가 없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의경 출신 20대가 집회 현장을 찍은 영상이 본 후 영상에 달린 댓글을 소개했다.

‘의경들도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이자 형제인데 남의 집 귀한 아들인 의경을 죽을 힘을 다해 쇠파이프로 내려치는 이유가 무엇인가.’

‘자기 자식, 가족이면 그렇게 의경들을 팼을까요.’

‘쇠파이프와 밧줄이 좌파식 민주주의의 상징이냐.’

‘서울광장이나 서울역집회는 허가했는데 굳이 하지 말라는 곳에 들어와서 폭력집회를 했다. 이것은 누구의 잘못인가.’

김 대표는 이날 집회를 "공권력에 대한 테러"라고 규정한 후, "‘세상을 엎어라’는 구호에서 알 수 있듯이 반정부, 반국가 색채가 분명한 세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의 '남의 집 귀한 자식' 발언에 대해선 이런 반응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