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8일 05시 02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2월 03일 06시 32분 KST

똑똑하게 연말을 맞이할 당신을 위한 싱글라이프 플랜 6

따지고 보면 ‘싱글라이프’란 결국 꼬꼬마 시절 외치던 ‘혼자서도 잘해요’의 확장판이다. 혼자 살아서 자유롭지만, 동시에 혼자 살아서 모든 걸 스스로 챙겨야 한다. 발품 팔아 집을 구하고, 그 집을 내 취향대로 아늑하게 꾸미고,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게 인간관계를 관리하고, 그 와중에 살뜰히 건강도 챙겨가며 살아야 하는 싱글라이프는 ‘혼자 근사하게 사는 삶’을 꿈꾸는 이들이 짐작하는 것보다 훨씬 품이 많이 든다. 한 해를 돌아보고 정리하는 연말, 당신의 고단한 싱글라이프에 똑똑한 단비가 되어 줄 6가지 행동플랜을 소개한다.

1. 집세가 부담스럽다면 집을 나눠서 함께 써라.

house

매년 치솟는 월세가 감당이 안 된다면 다양한 컨셉의 셰어하우스와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살펴보라. 요즘은 문화재단이나 소셜 벤처기업이 운영하거나, 수십 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해외 브랜드의 셰어하우스도 많다. ‘공동 주거’인 만큼, 각자의 공간에서 지내면서 거실과 주방을 공유하는 것이 셰어하우스의 일반적인 형태. 외국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특징인 보더리스 하우스, 세련된 인테리어로 유명한 통의동 집, 영화나 미술, 요리 등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 사는 우주, 서울시가 운영하는 셰어하우스 형태의 공공임대주택 두레주택 등이 대표적이다.

TIP: 혼자 살만한 ‘좋은 집을 구하는 방법’은 딱 하나. 무조건 발품을 많이 팔 것. 여전히 동네마다 가장 오래되고 매물이 많은 터줏대감 부동산들은 직접 찾아오는 손님에게 좋은 집을 보여준다는 것을 참고하자. 부동산에 가기 전에 어플이나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조회 앱으로 거래 가격을 체크하는 것도 잊지 말 것.

2. 예쁜 집에서 살고 싶다면 잘 버리고, 웬만해선 꾸미지 마라.

house

싱글 라이프를 빛나게 하는 인테리어 원칙은 다음 두 가지다. ‘무조건 버리기’와 ‘싸다고 사지 않기’. 무슨 말이냐고? 대다수 싱글들이 딱히 ‘인테리어’랄 게 없는 집에 사는 이유는 공간에 비해 잡동사니를 너무 많이 이고 지고 있기 때문이다. 1년 이상 한 번도 꺼내지 않은 살림살이는 과감히 버린다. 반대로 살림살이가 너무 없다면, 마음에 쏙 드는 물건을 발견할 때까지 한동안 불편하더라도 꾹 참는다. 싸고 흉한 물건으로 가득한 방은 인테리어로 무슨 짓을 한들 전혀 꾸민 티가 나지 않으니까.

TIP: 벽과 조명은 우선 심플하게 맞춰라. 당신이 고흐 뺨치는 절대 색감의 소유자가 아니라면, 흰색으로 도배하거나 칠하는 게 안전하다. 조명은 간접이 답. 모던한 플로어 스탠드와 테이블 램프를 군데군데 두고 조도를 은은하게 맞출 것.

3. 재테크 ‘초보’라면 적금 3천이 답이다.

money

깔끔하게 버렸다면 차곡차곡 모아보자. 은행에 돈을 넣어두면 오히려 손해라는 저금리 시대지만, 재테크 초보가 믿을 건 그래도 적금뿐. 종잣돈의 목표는 우선 3천만원으로 잡는다. 실제로 재테크를 시작하고 3천만원에 도달하기까지 가장 많은 인내심과 노력이 필요하고, 그만큼 도중에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 적금은 1년 단위로 가입하고, 1년 후 만기가 되었을 때 마치 공돈이 생긴 것처럼 뿌듯한 기분을 마음껏 만끽한 후 곧바로 정기예금으로 묶어라. 적금 통장에 ‘아빠 환갑’, ‘전세자금’처럼 목적이 담긴 이름을 붙여놓으면 의지가 약해질 때마다 동기부여가 된다.

TIP: 모바일 적금이나 특판 이벤트로 금리를 더 주는 은행권 상품 하나와 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 상품 하나, 총 2개로 나눠 가입해야 갑자기 목돈 나갈 일이 생겼을 때 하나만 해지하는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다.

4. 구제 옷이 당신의 패션을 구원한다.

shopping

알뜰하게 돈을 모으면서도 마음껏 멋을 낼 수 있다. 남들과 똑 같은 옷을 입고 싶진 않지만, 옷값으로 지출을 많이 할 여유가 없다고? 지금 당장 구제옷 시장으로 가자.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무한도전>의 정형돈과 GD가 ‘삐딱하게’ MV를 찍어 유명해진 동묘, 광장시장 등이 전통의 강자다. 눈만 밝으면 백화점에서 팔리던 디자이너 브랜드의 옷을 1만원짜리 몇 장으로 건질 수도 있다.

TIP: 구제옷 초보라면, 일단 마스크와 물티슈를 챙겨 먼지를 대비하고, 시장 앞쪽 좌판보다 매장처럼 꾸며 놓은 안쪽 가게들을 공략하라. 만약 디자인과 소재, 단추 모양 등의 디테일, 마감 상태 중 굳이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단추는 새 걸로 바꿔 달 수도 있다’는 선에서 타협하자.

5. 덮어놓고 놀지 말고, 당신만의 모임 리스트를 만들어라.

party

멋지게 차려입었다면, 이젠 친구들을 만날 일만 남았다. 역전의 용사처럼 사방에서 ‘뭉치자’ 소리가 쏟아지는 연말,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통장에 구멍 나기 십상. 모임에 나갈 때마다 1, 2차 회비에 택시비까지 만만찮게 든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연말 모임에 나가는 이유를 꼼꼼히 챙기자. A. 그동안 보고 싶었지만 바빠서 못 챙겼던 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임, B. 연말 모임이라도 안 나가면 딱히 할 게 없어서 가는 모임, C. 날도 춥고 외로워서 가는 모임. 이 세 타입 가운데 당신이 반드시 참석해야 할 모임은 A뿐이다. 나의 외로움과 심심함은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과 술 마신다고 채워지는 게 아니라는 걸 기억해라.

TIP: 가계부 어플을 다운 받아 연말에 돈 나갈 일을 정리하고 ‘송년회’ 항목을 따로 만들어둔 다음, 모임의 횟수와 지출이 계획했던 것보다 늘어나지 않도록 수시로 조율할 것.

6. 세테크로 한 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한다.

plan

이제 곧 연말정산 시즌, 송년 모임만큼이나 실리도 챙길 때. 작년 당신은 ‘13월의 월급’은커녕 ‘13월의 월급도둑’에게 월급이 탈탈 털렸다며 오열했는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고, 이번엔 연말정산에 도움 되는 연금저축보험에 가입해 보자. 최소 5년 이상 납입하면 만 55세 이후 착실히 연금으로 돌려 받는 장기 저축상품. 올해 납입한 금액의 최대 16.5%를 연간 400만원 한도 내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소득 5천5백만원 이하의 직장인이 1년 동안 400만원을 납입했다면 세금을 66만원이나 아낄 수 있다는 얘기.

TIP: 연말 상여금에 여윳돈을 덧붙일 수 있다면, 세액공제 한도 400만원을 채우고 최대한의 절세 혜택을 노리는 것도 방법. 설령 그럴 여유가 없다고 해도 슬퍼하긴 이르다. 연말 정산은 내년에도 돌아오니, 무엇이든 꾸준히 납입하면 나만의 든든한 노후대책을 갖게 되니까.

똑똑한 행동 플랜이 올 연말 싱글 라이프의 지갑과 마음을 든든하게 책임진다. 무턱대고 아끼지 말고, 일상 곳곳에서 당신만의 아이디어를 더하라. 온라인을 이용한 발 빠른 세테크를 원하는 당신이라면, 인터넷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으로 미래를 설계해보면 어떨까. 오프라인 상품보다 2~3% 가량 보험료가 저렴한 '연금저축보험'은 3개월 후 95%이상의 해지환급률을 보장하며, 교보문고와 핫트랙스에서 사용 가능한 통합포인트도 제공한다. 월 납입보험료에 따라 통합포인트로 아이패드 미니와 갤럭시탭, eBook 을 이용할 수 있는 '미리 mini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진행하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

* 이 콘텐츠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의 지원으로 제작된 네이티브 애드 (Native AD)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