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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7일 12시 31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1월 17일 12시 32분 KST

남자아이가 등장한 모스키노의 '바비 인형' 광고(동영상)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가 바비와 협업해 제작한 광고 영상이 호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소녀들의 인형으로만 인식되어온 ‘바비’의 젠더 장벽을 깼다는 평가다. 이 광고에는 모호크 족 스타일의 머리를 한 남자아이가 함께 등장한다.

이 광고는 최근 모스키노가 내놓은 한정판 바비인형을 알리기 위한 영상이다. 영상 속의 소년은 두 명의 여자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바비 인형을 갖고 논다. 그리고는 카메라를 향해 “모스키노 바비는 정말 최고야!”라고 말하기도 한다.

moschino official

‘보그’에 띠르면 이 바비 인형은 출시된 지 1시간 만에 완판되었다고 한다.

‘데일리 메일’은 광고를 본 한 유튜브 유저의 댓글평을 소개했다. “이 영상을 보고 울 뻔 했어요. 나는 내 여동생의 바비인형을 주로 갖고 놀았죠. 하지만 그 후에는 그렇게 놀았던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꼈었거든요.” 또 다른 유저는 이렇게 말했다. “미래의 세대를 생각할 때, 이 영상은 나를 행복하게 했어요. 나는 장난감이 가진 젠더의 스테레오 타입이 무너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