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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7일 05시 37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1월 17일 05시 39분 KST

조기 유학생이 드라마틱하게 줄고 있다(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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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생 자녀를 외국으로 보냈던 조기 유학 유행이 잦아들고 있다. 외국 대학을 나왔다고 취업이 잘 되는 것도 아니라는 인식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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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조기 유학생 수가 정점을 찍었던 2006학년도와 비교하면 8년 만에 약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교육부는 2000년대 이후 10여년의 세월을 거치며 조기 유학의 명암이 어느 정도 드러난 것이 유학생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과거에는 유학을 가면 외국 대학 진학, 국내 취업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런 메리트가 많이 줄었다"며 "영어교육도 제주국제학교라든지 국내에서 흡수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많이 생겨 유학생 감소의 원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연합뉴스 11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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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는 미인정유학, 인정유학, 자비유학, 해외이주, 파견동행 등을 모두 포함

※B는 해외이주, 파견동행으로 인한 해외 출국생을 제외한 유학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