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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7일 07시 20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1월 17일 07시 21분 KST

파리 테러 추모에 동참한 남산 N서울타워(사진, 동영상)

프랑스 파리 테러사건이 이후, 전 세계의 랜드마크 건물들이 3색 애도에 동참했다. 파란색, 하얀색, 빨강색 조명을 동시에 건물에 비춰 프랑스 국기와 같은 모양으로 건물 외벽을 장식한 것이다. 호주와 일본, 미국, 그리고 이집트의 피라미드까지 3색조명을 밝힌 가운데, 한국에서도 이 추모에 동참하자는 의견이 SNS 상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애도의 삼색기


이러한 의견이 반영돼 10월 16일, 남산 N서울타워도 3색 애도에 참여했다.

하지만 남산 N서울타워가 3색 조명을 연출한 방식은 다른 나라 랜드마크 건물들의 조명 연출 방식과는 차이가 있었다. 한 번에 3색 조명을 밝히지 않고, 파란색, 하얀색, 빨강색 순으로 조명을 달리하며 밝힌 것이다.

seoul

박원순 서울시장이 11월 15일, 트위터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는 기술적인 문제의 차이라고 한다. 한 트위터 유저의 요청에 대한 답변에서 박시장은 “기술적으로 3색이 안되어 3색 중의 하나인 푸른색으로 서울남산타워를 채색해 놓고 있다는 보고를 드립니다”고 전했다.

아래는 ‘YTN’이 보도한 영상이다. N서울타워의 3색 조명이 어떻게 연출됐는지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