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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5일 06시 04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1월 15일 06시 05분 KST

쓰러진 농민을 향해 물대포를 퍼붓는 경찰(동영상+사진)

연합뉴스

‘민중총궐기대회’가 열린 11월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집회 참가자들과 경찰 사이에 격렬한 충돌이 빚어졌다. 이 가운데서 경찰이 60대 농민 백 모씨를 향해 물대포를 조준 발사해 논란이 일고 있다.

머니투데이 11월15일 보도에 따르면 "백씨는 뇌출혈 증세를 보여 약 4시간여에 걸친 수술을 마쳤지만 여전히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전날 밤 병원으로 후송됐을 당시엔 의료진으로부터 "위독하다"는 판단을 받았지만, 현재까지 생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술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오마이뉴스 11월 15일 보도에 따르면 조영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총장은 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경찰이) 2~3미터 앞에서 물대포를 직사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물대포는 최소한을 사용해야하는데 이번에는 상당히 근접 거리에서 살상 위협적으로 쐈다"고 지적했다.

이하는 당시 상황을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들이다.

[영상] 경찰의 물대포는 쓰러진 시위대는 물론 구급차를 향해서도 ‘조준사격’이 행해졌습니다. 급기야 물대포에 맞고 쓰러진 백남기 농민은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민중총궐기 http://www.vop.co.kr/A00000958250.html

Posted by 민중의소리 on 2015년 11월 14일 토요일

민중총궐기 농민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