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5년 11월 13일 15시 42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1월 13일 15시 46분 KST

'브라로 연막작전' 최연소 장관에게 성차별 공격한 우파

지난 9일 인디펜던트는 우파 성향의 칼럼니스트 장 폴 브리겔리가 프랑스의 교육부 장관인 나자트 발로-벨카셈이

대답을 회피하려고 브래지어와 립스틱으로 연막작전을 피운다"는 논조의 글을 한 시사 주간지에 실었다고 전했다.

default

최연소 장관인 나자트 발로-벨카셈 교육부 장관.

그는 르프앙에 기고한 글에서 "귀걸이와 깊이 파인 네크라인으로 하원에서 내가 던진 질문을 회피했다"고 썼다. 인디펜던트는 하원이 열린 날 그녀는 조금 깊게 파인 '엘레강스'한 검은 드레스를 입었는데 레이스를 통해 그녀의 브래지어 라인이 살짝 보이기는 했다고 썼다.

gettyimages

최연소 장관인 나자트 발로-벨카셈 교육부 장관.

또한 브리겔리는 르프앙의 칼럼에서 "애니 홀에서 우디 앨런은 '팬티 라인 연막'(VPL, visible panty line)같은 캘리포니아식의 사고방식을 정립한 바 있다. 나자트 발로-벨카셈은 이를 '브래지어 라인 연막'으로 발전시켰다."고 썼다.

이에 프랑스의 여성부 장관인 파스칼 브와스타르는 "여성에 대한 모욕"이며 "성차별적 공격"이라고 비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