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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3일 10시 23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1월 13일 10시 23분 KST

한국인은 ‘기후변화'가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할까?(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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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민간 조사 기관인 퓨 리서치(Pew Research) 센터는 최근 전 세계 40개국에서 ‘기후변화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응답자 전체의 54%가 “지구의 기후변화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답했다.

Majorities in Africa and Latin America Very Concerned about Climate Change

국가별로 볼 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가장 많은 사람이 인식하고 있는 나라는 브라질이었다. 약 86%의 사람들이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답했다. 브라질의 아마존 열대우림지역이 점점 가뭄을 겪고 있기 때문인 듯 보인다. 이 밖에 칠레가 77%, 페루가 55%, 베네수엘라가 72%로 주로 남미 국가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인도 또한 76%의 사람들이 ‘기후 변화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답했다.

흥미로운 건, 대기 오염 문제로 자국과 주변국까지 영향을 끼치는 중국의 경우 40개국 중 가장 낮은 18%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일본과 미국은 모두 45%, 독일과 이탈리아는 55%를 기록했다. 한국은 48%로 나타났다. 아래는 전체 조사 결과를 보여주는 지도다. 색깔이 진한 나라일수록 기후변화를 심각하게 우려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보면 된다.

Latin America, Africa Most Concerned about Climate Change

H/T 허핑턴포스트일본판